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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지지율 오차범위 근소하게 벗어난 우위


D-16 강남갑 여론조사 결과


강남갑 지역구에 미래한국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태영호 전 주영북한공사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후보를 앞서고 있다. (오차범위 +-4.4%)



태구민이라는 이름으로 출마한 태 전공사는 보수의 텃밭인 강남갑에서 42.6%의 지지율을 얻어 33.7%의 김성곤 후보를 오차범위를 근소하게 벗어난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역대 강남갑의 선거에서 대부분의 보수 후보가 20% 정도로 이겼던 지역구에서 10%미만의 지지율 차이는 실제로는 그 어느때보다 접전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김성곤 후보는 30대와 40대에서 39.3%와 42.7%의 지지율을 얻어 35.3%와 42.2%를 얻은 태구민 후보보다 앞서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서울의 다른 지역구들에서도 대체로 3~40대의 지지율이 높은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선거에는 강남갑에서도 그 힘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할 수 있겠다.



현재 나타난 두 후보간의 지지율 차이 10%를 해석해 보자면, 이전까지 강남에 출마했던 보수측의 후보는 대체로 무난한 엘리트 위주였는데 반해 현재의 태구민 후보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미래통합당 입당전 사석에서 "강남에 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람을 공천한 것"이라고 한 것처럼 실제로 강남갑 주민들은 태구민 후보를 떨어진 낙하산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도 전혀 없지는 않은 듯 하다.



그렇지 않고서는 비례정당 지지율에서는 37.6%(미래한국당) 대 23.1%(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지지율)로 14%나 앞서면서 후보간에는 8.9%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나아가 당선가능성 답변은 오히려 29.1%대 32.8%로 뒤지고 있는 결과를 납득하기가 어렵다.




실제로 강남을의 경우 지난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전현희 의원이 당선되었고(현재 강남을에서 재선 도전 중) 서초, 강남과 함께 강남 3구 중 하나인 송파병에서도 민주당의 남인순 후보가 보수 후보(김을동)를 이기고 당선되기도 하였다.(남인순 후보 역시 이번에도 송파에서 3선에 도전하는 중이다.)


한 마디로 이제 강남도 공천만 하면 당선되던 시절에서 조금식 벗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번 강남갑의 선거 결과는 아마 태구민 후보가 어떻게든 최종 승리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재 태영호 지지율이 오차범위를 근소하게 벗어났다 해도 안심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에게 설화舌禍를 입혔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어떻게 해서든 태구민 후보를 살려내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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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시선관위 지도과 2020.04.01 15:07

    [서울시 선관위 사이버팀에서 알려드립니다]
    ❍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및 선거여론조사기준 제18조 제3항은 적법하게 공표·보도된 선거여론조사결과를 인용하여 공표하는 경우 ① 조사의뢰자 ② 조사기관 ③ 조사일시 ④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등을 함께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예시를 참고하시어 귀하의 게시물 중 누락된 부분을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예시)
    ① 조사의뢰자: □□신문
    ② 조사기관: ○○리서치
    ③ 조사일시: 2020. 3.△.~△.
    ④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 참조

    ❍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사이버팀 02-744-1390, http://su.nec.go.kr/

  2. 솔솔 2020.04.15 22:30

    태구민후보응원합니다